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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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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어판/관리콘솔 실행명령어 리스트 제어판 바로실행 명령어 Contrl Panel의 약자로, 제어판에 나타나는 설정 항목 파일이며, EXE파일과 같이 실행이 가능하다. 일례로 디스플레이 항목의 파일인 desk.cpl파일은 더블 클릭하면 디스플레이 등록 정보가 실행된다. 각 제어판의 항목과 해당 CPL파일의 이름은 다음과 같다. control 제어판 Access.cpl 내게 필요한 옵션 appwiz.cpl 프로그램 추가/제거 bthprops.cpl 블루투스장치설정 desk.cpl 디스플레이 등록정보 firewall.cpl Windows방화벽 hdwwiz.cpl 새하드웨어추가마법사 inetcpl.cpl 인터넷 등록정보 intl.cpl 국가 및 언어옵션 irprops.cpl 적외선포트 설정 joy.cpl 게임컨트롤러 main.cpl 마우스등록정.. 더보기
(꿈)죽기로 되어있던 여자가 죽었다 (미완성) 추운 겨울 101번 버스 안. 내 옆에 앉아있는 여자는 바로 여기 버스에서 죽기로 되어있었다.버스 안에서 죽기로 되어있었다고 했으니까 아마도 사고사이겠지. (여자 얼굴 서술) 메텔같은 느낌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이 여자 너무 아깝다. 살려봐야겠다.무작정 손을 잡고 버스에서 내렸다. 여자도 자신의 운명을 직감했는지, 보통이라면 낮선 남자가 손을 잡고 이끌어 내리면 손을 뿌리치게 마련인데, 여자가 순순히 나를 따라 버스에서 내려 주었다. 내일 곳은 정류장도 아닌 산중턱이었다. 무지 추운 날 산 중턱에서 내린 탓에 어디로 가야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였다. 길을 따라 내려갈 뿐. 이 여자를 살려야해.다행히도 30분 가까이 걸으니 산 위에선 보이지 않던 숨겨진 작은 마을이 눈에 들어왔다. 멀리보이는 저 마을 의심.. 더보기
2016년 8월 2016-8-30 # "사람이 죽을 때가 되면, 자신이 한 일보다 하지 못한일에 후회하게된다" ㅡ마크트웨인 2016-8-29 # 한동안 생각 자체를 안 한듯 살아보았다. 하지만 지면이 (글자로 적혀질 부지런한 시간이) 부족하여 적지 않았지만, 생각은 (생각보다) 꽤 많이 했던 것 같다. 물론 적지 않았기에 대부분 기억이 안난다. 2016-8-12 # 초계국수 해먹자 했지만 못해머꼬 밀면먹음 2016-8-11 # 나는 이 수기에 대해선 그 어떤 구속도 받고싶지 않다. 순서니 체계니 하는것도 나에겐 아랑곳없다. 그저 생각나는대로 써 나갈 뿐이다 ㅡ 어느 지하생활자의 수기 2016-8-10 #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60621 부채에관한글 2016-8-13 # 설교만 5.. 더보기
2016년 7월 2016-7-31 # 어제 밤새 게임했는데 하루종일 멍함 ㅡ 에스프레소 2잔마시고 각성# 호성이를 간만에 만났다. 과외할때 열심히 살았었다는 추억이 새록새록하여 쥬스값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 이제 추억꺼리를 꺼내먹으며 음미할 정도로 나이들었다. 아직 아프기만한 청춘이지만 썩 마음에드는 삶이다.# 라이온킹 주제가 circle of life 2016-7-29 # 남성혐오, 선민사상, 공교육문제, 메타인지(認志), 프랑스테러와페미니즘으로 본 허세꾼들 2017-7-28 # 천재성은 누구나 가질수 없지만 인내심은 누구나 가질수있다.# 악플에 대처하는법 (Ne donnez pas n'importe quoi à manger aux animaux)# 한자인증하기 2016-7-26 # 페미니즘에 대한 대상이 파도처럼 밀.. 더보기
주관적 관념론 / 절대적 관념론 / 불가지론 http://alankang.tistory.com/71 주관적 관념론을 가진 사람이 사실상 과학적 방법론을 잣대로 무신론자 인척 행세할 수 밖에 없는 이유 더보기
(레시피)우동용 생선 육수 만들기 출처 - '주식을 요리하는 쉐프' 네이버블로그(출처는 중요하지 않음. 그림만 참조) 1. 웍에 멸치, 보리새우를 한 줌 넣고, 볶다가 다시마, 통후추와 함게 물을 넣고 끓인다.2. 1.이 끓으면 약불로 20분정도 우려낸다.3. 국간장(조림간장이면 더 조음) 1T, 청주 2T, 미림 1T 넣고 소금간을 한다.4. 어느정도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가쯔오부시를 넣는다. (향을 내기위해 넣는거)5. 가쯔오부시를 넣고 5분정도 기다린 후 채에 거른다.6. 5.에서 나온 육수에 우동면을 넣고 끓이다가 고명(대파, 유부, 어묵 등)을 넣으면 끝. 더보기
(레시피)덮밥용 쯔유 feat.백종원 마리텔 출처 - 'BMSJ' 티스토리블로그 1. 대파, 양파를 불에 직화로 굽는다. 아니 태운다.2. 설탕:간장:물 1:2:3 비율로 냄비에 1.과 함께 넣는다.3. 생강과 국물용티백(없으면 걍 멸치)을 2.에 넣고 20분정도 끓인다.4. 어느정도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가쯔오부시를 넣는다. (향을 내기위해 넣는거)5. 가쯔오부시를 넣고 5분정도 기다린 후 채에 거른다.6. 걍 먹으면 짜다! 물로 희석해서 먹을 것! (쌀국수 먹고 육수가 남았을 때 feat.양지머리(소고기)+무 - 시도 안해봄...해도되는건가 모르겠음.....(왠지 우동육수로도 될것 같다.....왠만하면 우동육수가 낫겠다 싶긴함) 1. 대파, 양파를 불에 직화로 굽는다. 아니 태운다.2. 설탕:간장:육수를 알아서 비율로 적당히 냄비에 1.과 함께.. 더보기
(레시피)베트남 쌀국수 feat. 백종원 마리텔 출처 - 'BMSJ' 티스토리블로그 1. 소고기(기름이 많은 양지, 차돌박이) 1컵을 기름이 나오게 볶는다.2. 1.에서 나오는 기름에 파기름을 내고, 물을 4컵(1인분, 더 넣으면 2인분) 넣는다.3. 버섯(새송이가 쌈), 무, 양파를 채썰어서 넣는다.4. 간마늘 1숟갈/ 설탕 반스푼/ 피쉬소스, 진간장 각각 소주잔 반컵.5. 레몬, 숙주, 해선장 소스, 칠리 소스, 홍고추 있으면 곁들인다. 6. 양파절임(양파에 소금 1작은술, 설탕 1작은술, 식초 2큰술) 있으면 곁들인다. 더보기
2016년 6월 2016-6-30# 괜시리 미안해서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었다# 사는게 각박해지면 사나워지기 마련이다# (사업)7일7색매점 "사고싶은것을 적어놓으시면 누군가는 팔게됩니다" 2016-6-29# 한국수산무역협회 FTA 수산물 TRQ 설명회 2016-6-28# 생수를 강매하던 사람이 면도칼로 날 찌르는 꿈을 꾸어 잠을 2시간반밖에 못잤다. ㅡ꿈을 핑계로 출근안했다. -re)생수를 강매하던 조폭에게 감사할 일이다.# 불어공부를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은 작심1일.# (불어공부)단어 1대단원 2016-6-27# 게으르다는 생각을 계속하는 이유는 화가 쉬지않고 발생하기 때문이다# 화생우해타(禍生于懈惰)ㅡ화는 게으름에서 나온다# 마사지 1회 받았음# 별가까이 카페에서 가슴 깊은곳에서 번역가로 사는 삶에 대해 동경하라는 음.. 더보기
(레시피)삼색소보로덮밥 출처 - '어느멋진날' 네이버블로그 1. 생강 소금을 넣은 간고기를 볶는다.2. 1.에 맛술1:간장1:설탕1 넣고 졸인다.3. 계란에 맛술과 설탕을 넣고 스크램블 한다.4. 오이를 작게 깍뚝썰기 한다.5. 덮밥소스(참기름2:간장2:물2 / 맛술,식초,설탕,참깨 1T) 재료를 갈아 만든다.6. 이 모든 걸 섞으면 완성. 더보기
(레시피)삼겹콩나물밥 http://snaketeacher.tistory.com/759 1. 쌀을 불린다.2. (아구찜에 쓰는) 곱슬이콩나물을 씻어놓는다.3. 식용류로 소금, 후추를 뿌린 삼겹살을 볶는다.4. 쌀:물 10:8 비율로 밥을 한다. 더보기
(레시피)마리네이드 한식에서 고기요리를 할때 밑간및, 양념에 재워놓죠. 서양식으로 양념에 재워두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고기나 생선요리시 마리네이드를 하는데, 고기나 생선의 잡내를 없애주고, 고기가 질긴경우 연하게 해주고, 요리시 고기나 생선 표면이 말라버리는걸 방지해주죠.보통 마리네이드를 만들때 요소가, 산+향신료+소금+오일 입니다.ㅡ 다음 팁 '철이캉♡쩡이캉' 답변 더보기
(초단편소설)50살 내 생일이자 은퇴가 내일이다 아무 생각 없이 살아왔다.나가라는 날짜와 마침맞게도 생일이 겹쳤다.이런 시시콜콜한 것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도 생경하지만, 이 세상에 내몰리게 만든 날과 내쳐지는 날이 같은 날이라니. 아주 마침맞게도 태어났다. 나란 놈.태어나 처음으로 생각이란 걸 해본 느낌이다. 쓸데 없는 놈. 더보기
2016년 5월 2016-5-31# 게임 권태기(겜태기)가 왔다. '더쇼'가 도착챘는데도 겜방에 가고싶지가 않다 2016-5-30# 태균이형이랑 파스타집에갔다. 남자둘이 파스타집 꽤 괜찮았음 ㅋㅋ# 청년으로써 어른들에게 가져야할 예의 2016-5-27# 이제 거의 안아프기 때문에 불어공부를 다시 시작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Tom Clancy's Gost Reacon _ wildrands 2016-5-26# 일주일을 아무 성각없이 살아봤다. 썩 맘에드는 삶이었다. 계속 아무 생각없이 살아도 좋겠다는 생각이들었다# complete linux installer 2016-5-19# (소재)너무도 보편적인 일기 2016-5-18# 대학병원 갈수밖에없는이유,518학술대회못가는 재독국민 뉴스를 봤다# 한강이 man booker p.. 더보기
'맞다'와 '맞는다' '맞다'(X) '맞는다'(O) 우리말의 그림씨는 ‘네 말이 옳다’처럼 으뜸꼴을 그대로 풀이말로 쓰지만, 움직씨의 으뜸꼴은 ‘백두산에 오르다’처럼 예스럽게 쓰는 제목이나 표어로는 쓰지만, 실용문에서는 말구실을 못하므로 반드시 ‘먹었다, 먹는다, 먹겠다’처럼 때를 매겨 쓴다. - 한겨레 기사, 문화생활, 맞는다/맞다그러므로 '맞는다'가 맞는다. 절대로 누가 때려서 맞는 건 아니고... 근데 '맞는다'는 너무 이상하다. 실제 생활에서 '맞는다'로 사용하는 사람을 전혀 보지 못 했다. 아마도 앞으로도 못 볼것 같은뎀.... 표준어에는 예외가 많은데 '맞다' 역시 조만간 예외로 옳은 맞춤법으로 바뀔 것 같다는 예감이 드는건 어쩔 수 없다. 더보기
조현병에 관한 정상적인 생각 조현병? 구글에서 '조현병'을 검색해보니 연관검색어로 '정신분열증'이 있다. 듣기에 생소한 조현병과 정신분열증과의 관계가 궁금해서 더 찾아보기로 했다. 조현병은 정신분열증의 다른 이름이란다. 주요 증상으로 환각과 망상이 나타난다. 조현병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보통 언어사용에 관심을 둔다. 조현병 환자들은 와해된 언어를 쓴다. 두서가 없이 단어를 나열하며 맥락을 구성하지 못하거나, 비논리적인 의식 흐름에 따라 언어를 사용한다. 이는 개연성이 적은 걱정에 사로잡혀 망상을 하는 신경증과는 구분되는 점이다. 혹시 내가 조현증이 아닌가 의심스럽다면 조현증이 아닐지도.....;;; 조현병은 한자로 調絃病이라고 쓰는데 '고를 조(調)'에 '줄 현(絃)'을 쓴다. 대학생 시절에 교수님께서 한자가 주는 선입견에 조심해야한.. 더보기
2016년 4월 2016-4-30# 500일의 썸머(참고로 일주일 뒤에 봤다. Zooey Claire Deschanel(조이 클레어 데이샤넬) 너무 매력적이다) 2016-4-26# 요즘들어 머리를 비우고 사는 날이 많아졌다. 지능이 떨어져가는게 느껴진다. 만에하나 공무원시험을 봐야된다면 족히 5년이상은 걸릴듯하다.# '지능지수 = 공무원시험'으로 밖에 못 생각하는 편협한 내 머리가 못 마땅하다# 진짜 너무 출근하기 싫다. 이렇게 싫은 적이 없었는데.. 그만해야될때인것같기도 하다 2016-4-25# 나는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인가# 아니면 또 어떤가 피해만 안 입히면되지 2016-4-25# (사업)'대신 기억해드립니다' 빅뱅이론 9-19화에서 착안. 추억이 깃들어 버리기 힘든물건을 대신 기억해주는 서비스. 추억에 관한.. 더보기
비슷한 듯 전혀 다른 타이완 민주화과정(요약있음) 대만이라고도 부르고 (중국 공산당과 대립되는 의미로)자유 중국이라고도 부르는 타이완 일단 어디있는 곳인지 지도부터 투척 위치 상 날씨도 따뜻하고 살기 좋아 보이지만 역사는 그리 밝지 않다.타이완의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절대로 쯔위사태 때문이 아니다 타이완 역사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타이완 주민들의 정신적 지주인 '정성공(鄭成功 (Zhèng Chénggōng))'이 세운 '정씨 왕국'을 먼저 이야기해야하는데, 그 전에 정씨 왕국 이전을 설명하자면.섬이라는 지리적 이점으로 인해 주변국가들이 철기에 이르기 전까지는 외부의 침입 없이 비교적(?) 소수부족이 서로 공생하며 평화롭게 지냈다. 중국 대륙에서는 춘추전국 때까지는 서로 싸우느라 바빠서 타이완을 '이주(吏州,오랑캐 땅)'라고 부르며 듣보잡 취급을 .. 더보기
청년, 난민되다 “언제든 박스 몇 개에 나눠 담을 수 있도록 인생을 정리한다는 것. 원치 않지만 언제든 떠날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 도시에서 안정적으로 공간을 빌릴 자본이 없는 청년은 잠재적 난민이다.원치 않는 이동을 반복하고, 안전하지 않고 익숙하지 않은 공간을 떠돌면서 소진된다.” 미스핏츠, 『청년, 난민되다』(코난북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