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3
- 어제는 간만에 휴일이었지만 쉬지 못했다.
- 나에게도 번아웃 증후군이 오는걸까?
2018-2-7
- 파머스쥬스바가 실패했다
- 사회에 보탬이되는 사람이 되자
2018-2-10
- 이제 어떻게 사회에 보템이될지 고민해볼수있게되었다
- 올림픽 개막식 다시보며 치킨한잔!
- 아침에 공사소리때문에 시끄러운데 공허하다
- 내 2018년은 어떻게되는걸까?
- 삼촌이 좋은 집에 살지만 난 지금집도 충분히 넓다
2018-2-11
- 오늘 20찍었다
- 우유 계산 어디까지했나 알아보기
2018-2-13
- 달력가져오기
- 가계부를 써보자
- (글)가상의 카페이름을 생각해보자
- shostakovich jazz suite no.2
- 상대가 나에게 아무리 나쁜짓을 해도 나의 존재를 망칠 순 없다. 그러므로 상대가 아무리 병신짓을 해도 나의 존재는 전혀 망쳐지지 않는다
- 나는 하고싶은 일을 하며 사는, 그러면서도 떼돈을 버는 로또를 기다리는지 모른다. 그냥 돈을 포기하면 모든것이 해결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2018-2-14
- 아무도 안 나왔다. 오늘 드디어 내 카페가 생긴 느낌이다
2018-2-16
- 간만에 쉰다
- 이제는 게임이 재미가없다
2018-2-17
- 즐거운 설 연휴
- 다수의 사람들은 자유로웠다. 그들은 분명 행복했을 것이다. 타인을 통제하고싶어 안달난 누군가를 만나기 이전까지는. 그 시작이 부모다.
2018-2-18
- 오늘은 카페가 썩 맘에든다. 이런날도 있다.
2018-2-20
- 엇? 동생생일이다
- 장군이가 많이 아프다. 못 해준것만 생각난다.
- 늘 죽음을 생각했는데 막상 다가온 죽음은 갑작스럽고 상투적으로 놀랍다
- 장군이가 조금더 머물렀으면하는 이기적인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는다. 잘해주지도 못하면서 말이다
2018-2-21
- 오늘도 장군이가 아프다
- 오늘은 카페에서 기분이 좋았다가 걱정도 되었다가 나빴다가 다시 좋았다
- 내일 쌤이 바쁘단다 나도 바쁜뎀
- 카페 물품을 한바구니 샀다
2018-2-22
- 오늘은 목요일
- 혼자 출근해서 혼자 퇴근하는날
- 메뉴를 바꿨다
- 마들렌을 시켜보자
2018-2-23
- 오늘은 바쁜날, 카페는 한가한날
- 게으른농부가 날 알아봐주어 기쁘다
- 떡국은 늘 아침으로 진리
- 쌀을 좀 가져다주면 좋으련만 장판이 늦네
- 새로 들어온 LG청소기가 기대된다
- 저녁합주가 재미있었다
- 나는 왜 인생을 즐기지 못하는가? 강박적인 완벽은 심지어 남들만큼에서도 멀어지게 만든다
2018-2-24
- 내차 뒷좌석에 매직클리너랑 물티슈 챙겨와줘
- 트렁크에 빗자루도 있당
- 오늘은 장기동 집 닦느라 죽는줄
- 누구나 어린 사람을 좋아하는 이유는 혹시라도 나를 좀 더 오래 기억해줄 사람이 끌리는게 아닐까?
2018-2-25
- smart1234 _ cctv
- 오늘은 별 감정없이 살았다.
- 할아버지가 차를 팔러 오셨다. 차 하나 그냥 사드릴껄 그랬다는 생각이 든다
- 쌤도 나도 여기저기 아프다. 조만가 푹 쉬어야겠다
- 유감스럽게도 올림픽 폐막식을 못봤다
2018-2-26
- 일이 많다는걸 알아버려서인가. 눈뜨기가 힘든날이다
- 무역협회 가봐야 할것같은뎀
- 리플쨈 사러가야지
- 오늘은 한가해서 좋은날이다
- 신기하게 목 마사지 중독된다
- 올림픽 폐회식을 다시봤다. 역시 대박
2018-2-27
- 그제 잘못 자서 목이 아직 아프다
- 목이 아프니깐 어떡게 목이 좀 안 아플 수 있을까 외엔 다른 생각이 잘 들지 않는다
- 나이 들고 늙어 몸이 아프면 이렇게 정신을 앗아가는 가보다
- 병원왔는데도 속 시원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