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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n of Thought

2015년 10월

2015-10-7

위드프래스 관심이 좀감 ㅡ 초기준비가 빡쎌것같아서 뒤로 미룸
티스토리 어플 깔았음 ㅡ 기억하고싶은 긴글 or 장소 포스팅
나만의 위키를 가지고싶다
푸팟퐁커리 비정상회담서 나와서 결국 먹으러왔다
하층계급은 상층계급에 칼을 겨누지 않는다. 다만 그들을 모방하고 흉내 나고자 한다.
상층으로 올라가려는 하층계급의 모방경쟁은 마치 폭포를 거슬러 오르는 연어와 같다.
상층에서 유행하는 과시적 소비행태를 폭포수 삼아 올라가려한다

개같은 삶에 대한 단상을 적어보자
오유캡쳐 아인슈타인 확인
낮에는 로스터리하우스 밤에는 술집 어떨까?
사람들은 상품의 기호 이미지를 과시적으로 소비하면서 존재감을 허구적으로 확인하려한다
타자를 모방하고 쫒으며 자신의 소외와 불안을 애써 외면하려는 고독한 군중들이 현대 사회의 단상이다
연어통조림 대박

2015-10-8

여자인생을 드라마틱하게 바꾸는 거의 유일한 요소가 사랑이라, 사랑에 집착하는걸까?
블로그에 긴페이지에 하나의 옴니버스를 묶되 어울리는 배경음악을 넣는다

2015-10-10

ㅋㅓ피&베이커리 어패어 갔다옴 ㅡ 커피창업에 드는 돈이무지 많다 모험을해야할것같다

2015-10-11

커피집구상 ㅡ 회전율,인기도,로스팅정도,숙성일자 별로 차등 점수를 주어 커피값을 1000원 범위에서 차등을둔다
빈브라더스 마냥 벽돌 베이스에 회벽칠을하고 슬레이트 지붕을 얻는다
바닥을 오롯이 황토만 덮고 맨발로 들어올수있는 카페는 어떨까?
화장실은 쇠창살로 공중에 띄워서 청소가쉽게
뚝배기 로스팅 http://thecoffeehouse.tistory.com/m/post/81
핵폭탄부터 시작된 기술발전 족쇄채우기 풍조는 비단 인문사회학자의 문제만은 아니다. 기술발전에대한 부정적 예측을 소거하기위한 노력을 정치인 내지는 사회학자에게 떠넘긴 것은 분명한 과오이다.
스칼라 ㅡ 측정 값만 존재 / 백터 ㅡ 측정값과 방향이 모두 존재

2015-10-12

포옹이 문제해결에 좋다는 것을 옛 삼촌방에서 알았다(큰이모가삼촌한테선물한책에서)
선형성(linearity)가 무엇이고 비선형성의 신비주의와 무슨 관련이있는지 도무지 모르겠다
과학자는 결코 알수없고 인문학자들은 대번에 알수있는 차이란 무엇일까?

2015-10-18

선거공보,청첩장,예비군소집통지 왔음
아침에 원주율을 구하는 방법으로 원의 접선방정식을 이용한다고 설명하였다. 근데 사실 나도 접선방정식을 이용해서 파이를 도출할 자신이없다
꾸밀때 쓰는 알록달록 색테이프 갖고싶음

2015-10-19

10시에 무거운 눈을떴다 어제 밤새 동영상보느라 몸이 축난다
데리다 ㅡ 구술언어의 보조역할을했던 활자언어의 역사가 둘 사이에 위상을 만들었다

2015-10-24

노동관련 책을 빌렸다 "노동의 배신"
나의 강점이 무엇일까 고민해봤다. 혹 '공감능력'이 아닐까싶다
은행은 자본을 아주 조금 맛볼수있는 기회를 주는대신 이자를 떼어간다 그러구선 누구나 기회가있는것처럼 굴어도되는 면죄부를 얻는다. 물론 실패에대한 위험은 불문율이다.

2015-10-28

집밥보고 두부를 얼려야겠다는 생각이듬

2015-10-31

자유로우면 불의에 항거할 수 있다 ㅡ 지드래곤 노래를 들으면서 그놈때문에 먹고사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겠다는 생각과 경직된 사회가 주는 실업에대한 공포를 생각
옷벗으면 인생쫑난다고 자살을묵인해주는 장군을 두둔했던 옛친구를 떠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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