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in of Thought

2015년 12월

2015-12-31

@ 마이너 스케일을 배워서 작곡에 써먹어보자

@ 손가락이 야들야들해졌다. 기타를 다시 치고싶어질듯

@ (나상담)의욕이 없어요 ㅡ 조회수 캡쳐로 해결

@ 저작권료 낼돈이 없으니 막올리는 내 음악

@ 내가 사장이 아니라서 고통스러운 사람들을 위해 사장이 되겠다

@ '책 읽었다 손 치고'게시판 ㅡ 독후감 에버노트 털기



2015-12-27

@ (가사)바보천치가 부럽다



2015-12-25

@ 프릿츠 커피에서 썩 괜찮은 진열대를 보았다(그림)

@ 차라리 글쟁이가 적성에 맞는다는걸 새삼 깨닫는다 ㅡ 다른 재능이 너무 없어서



2015-12-22

@ 동국대학생회장이 50일 금식을 한단다. 점점 사람목숨이 값싸진다



2015-12-19

@ http://wkatnqn.tistory.com/entry/%EC%A0%80%EC%9E%90%EC%9D%98-%EC%A3%BD%EC%9D%8C-%EC%9E%91%ED%92%88%EC%97%90%EC%84%9C-%ED%85%8D%EC%8A%A4%ED%8A%B8%EB%A1%9C ㅡ 롤랑 바르트 '저자의 죽음'

@ http://talk.openart.or.kr/gnu/bbs/board.php?bo_table=ttalk_edu&wr_id=96&page= ㅡ 롤랑 바르트 '저자의 죽음'2



2015-12-18

@ 성공이란 암 전이율과 같다 2%의 확률이라해서 최선을 다하지 않을쏘냐. 최선에 차이가 있을뿐.

@ 늘 배고파하는 해롱이를 위로하는글 ㅡ "먹을것이 넘쳐나는 순간 더이상 먹고싶지 않다. 포만감 직후에 오는 배고픔이 없는 공허감이 생각보다 많이 괴롭다."



2015-12-15

@ (note)삶의 관성, 한번 던져진대로 산다 ㅡ 삶을 바꾸는 외부에너지가 없는 이상

@ (note)니체, 타인의 칭찬을 경계하라 ㅡ 칭찬을 받으면 칭찬해준 사람 위에서 춤추고 싶다

@ (note)수직적 정의관(차등분배) vs 수평적 정의관(균등분배)

@ (note)기부금은 수요를 만족시키지 못 한다. 보통 기부제는 차등분배지지자가 지지

@ 선택지가 정해진 상태에서 둘 중하나를 선태하는것이 과연 정의로운가

@ (idia)눈먼돈이 어떻게 허투루 쓰이는가는 교회를 보면 잘 알수있다

@ 채사장 강연을 들었다



2015-12-14

@ 마릴린맨슨,룹탑,마이클잭슨,아이유

@ (관찰)투명한 컵으로 물마실때 거울에비친 내 이빨모양이 우스꽝스럽다



2015-12-12

@ (소설)히끼꼬모리가 화려하고 친근한 IS에 빠져서 동조하게된다. 히끼꼬모리의 삶을 미시적으로 표현

@ 영종도 왕산해수욕장 갔다. ㅡ 비싼 커피집에 스님이 여신도와 방문했다. 허새도 업이라면 내세에 동물로 볼것같은 스님이다

@ 이력에세이 쓰기시작



2015-12-9

@ (에)표절은 어떻게 일어나는가?

@ (에)예술가를 에술작품으로 평가할수있는가?



2015-12-8

@ XSFM채용공고를 보았다ㅡ(뱀발)정중하게 떨어졌다



2015-12-7

@ 이 싸구려 커피집이 가지고있는 게으름이 나에겐 없는가? 나의 소명의식은 어디있는가?

@ 커피가 맛있는 집에서(실제론 맛없다) ㅡ 선택의 여지가없어서 안타깝다 ㅡ 책들이 한심해보여서 안타깝다 ㅡ 음악대신 라디오를 틀어서 안타깝다

@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지 못해 꼰대짓을 한다ㅡ꼰대짓을 그만해야겠다 맘먹으면 마침 옛날 꼰대짓에 영감을 받은 후배가 고맙다고 찾아온다ㅡ 보람을 느끼고 다시 꼰대짓을한다ㅡ꼰대짓이 인생의 목표가된다

@ 길거리에 떨어진 유리병조각이 너무 아름다워 눈에 넣고 싶었다



2015-12-6

@ 아직도 주말이 채남아있다



2015-12-4

@ 건물 기준에서 대로(大路) 기준으로 ㅡ 길 설명하기 ㅡ 그러기위해서 낮으로 한강대교외우기

@ 어른이 된다는건 허새를 하나둘 늘려 온전히 내 모든 하루를 허새로 가득 채우게되어 내꺼인 하루를 없애는것 ㅡ 잘게쪼개진 다른사람들의 삶을 살고 그 고통을 기꺼이 이겨내는것 ㅡ 스스로 힘들기를 자처해놓고 힘들다 절대하지 않는것 ㅡ 그것이 무슨 대단한일이라도 되는냥 가끔가다가 무용담을 쏟아내는것



2015-12-3

@ 한나 아렌트 영화를 보는 도중 작은 삼촌한테 전화가왔다 ㅡ 생각이 많아진다. 나는 과연 가족들이 싫어하는 믿음을 밀고나갈 힘이있는가?

@ 생각이 많다. 머리가 아픈데. 고까운 철학의 힘 때문에 답이 술술 풀리는게 싫다. 아무것도 몰랐으면 무지에 기대어 편히 잘수있을텐데ㅡ삼촌 전화를 받고서


'Train of Thought'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년 2월  (0) 2016.03.25
2016년 1월  (0) 2016.01.13
2015년 11월  (2) 2016.01.05
2015년 10월  (0) 2015.11.24
2015년 9월  (0) 2015.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