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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n of Thought

2015년 겨울

2015-10-24


  • 노동관련 책을 빌렸다 "노동의 배신"

  • 나의 강점이 무엇일까 고민해봤다. 혹 '공감능력'이 아닐까싶다

  • 은행은 자본을 아주 조금 맛볼수있는 기회를 주는대신 이자를 떼어간다 그러구선 누구나 기회가있는것처럼 굴어도되는 면죄부를 얻는다. 물론 실패에대한 위험은 불문율이다.




2015-12-12


  • (소설)히끼꼬모리가 화려하고 친근한 IS에 빠져서 동조하게된다. 히끼꼬모리의 삶을 미시적으로 표현

  • 영종도 왕산해수욕장 갔다. ㅡ 비싼 커피집에 스님이 여신도와 방문했다. 허세도 업이라면 내세에 동물로 볼것같은 스님이다

  • 이력에세이 쓰기시작



2015-10-31


  • 자유로우면 불의에 항거할 수 있다 ㅡ 지드래곤 노래를 들으면서 그놈때문에 먹고사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겠다는 생각과 경직된 사회가 주는 실업에대한 공포를 생각

  • 옷벗으면 인생쫑난다고 자살을묵인해주는 장군을 두둔했던 옛친구를 떠올리며



2015-12-6


  • 아직도 주말이 채남아있다



2015-12-3


  • 찬나 아렌틑영화를 보는 도중 작은 삼촌한테 전화가왔다 ㅡ 생각이 많아진다. 나는 과연 가족들이 싫어하는 믿음을 밀고나갈 힘이있는가?

  • 생각이 많다. 머리가 아픈데. 고까운 철학의 힘 때문에 답이 술술 풀리는게 싫다. 아무것도 몰랐으면 무지에 기대어 편히 잘수있을텐데



2015-12-22


  • 동국대학생회장이 50일 금식을 한단다. 점점 사람목숨이 값싸진다



2015-12-15


  • (노)삶의 관성, 한번 던져진대로 산다 ㅡ 삶을 바꾸는 외부에너지가 없는 이상

  • (노)니체, 타인의 칭찬을 경계하라 ㅡ 칭찬을 받으면 칭찬해준 사람 위에서 춤추고 싶다

  • (노)수직적 정의관(차등분배) vs 수평적 정의관(균등분배)

  • (노)기부금은 수요를 만족시키지 못 한다. 보통 기부제는 차등분배지지자가 지지

  • 선택지가 정해진 상태에서 둘 중하나를 선태하는것이 과연 정의로운가

  • (아)눈먼돈이 어떻게 허투루 쓰이는가는 교회를 보면 잘 알수있다

  • 채사장 강연을 들었다



2015-11-25


  • 도깜예방주사는 65세 이상이거나 기초수급대상자만 보건소에서 맞을수있음




2015-12-25


  • 프릿츠커피에서 썩 괜찮은 진열대를 보았다(그림)

  • 차라리 글쟁이가 적성에 맞는다는걸 새삼 깨닫는다



2015-12-14


  • 마릴린맨슨,룹탑,마이클잭슨,아이유

  • (엉뚱)투명한 컵으로 물마실때 거울에비친 내 이빨모양이 우스꽝스럽다



2015-10-13


  • 국정교과서가 통과되었단다...이게 나라인가싶다

  • 또늦게일어났다. 목표를 갖아야한다는 조바심이 나를 아무것도 못하게한다



2015-12-4


  • 건물기준에서 대로 기준으로 길 설명하기 ㅡ 그리고 그러기위해서 낮으로 한강대교외우기

  • 어른이 된다는건 허새를 하나둘 늘려 온전히 내 모든 하루를 허새로 가득채우게되어 내꺼인 하루를 없애는것 ㅡ 그래서 파편화된 다른사람들의 삶을 살고 그 고통을 기꺼이 이겨내는것 ㅡ 스스로 힘들기를 자처해놓고 힘들다 절대하지 않는것 그것이 무슨 대단한일이라도 되는냥 가끔가다가 무용담을 쏟아내는것



2015-12-9


  • (에)표절은 어떻게 일어나는가?

  • (에)예술가를 에술작품으로 평가할수있는가?



2015-11-26


  • 아침에 적었던 흑역사가 keep에서 날아갔다. ㅡ다행이다

  • 산할아버지 페북에서 한중세계 연표를 보았다ㅡ급 역덕이 되고싶다는 생각이들었다



2015-11-30


  • 내 몸 망가진다고 술 머금는 일 마다하랴




2015-11-24


  • 오늘 뭐먹지 재방송보고 최현석 냉파스타를 소면으로 해봤다. 먹을만했다

  • 이이제이에서 전태일 열사 이야기를 들었다 눈물이 핑돌았다 ㅡ 하루종일 민주주의를 생각했다



2015-12-31


  • 마이너 스케일을 배워서 작곡에 써먹어보자

  • 손가락이 야들야들해졌다. 기타를 다시 치고싶어질듯

  • (나상담)의욕이 없어요 ㅡ 조회수캡쳐

  • 저작권료 낼돈이 없으니 막올리는 내음악

  • 내가 사장이 아니라서 고통스러운 사람들을위해 사장하기

  • '책 읽었다 손 치고'게시판 ㅡ 독후감 에버노트 털기




2015-11-2


  • 해롱이가 일하는데 다리에 앉아 일어날 수가 없다...책상다리 잘 못하는뎀



2015-12-19




2015-11-16


  • 이기적유전자 "사돈의팔촌은 지나가는 행인과 유전적 동일성이 비슷하다" ㅡ 1114나와 함께 싸웠던 시위자와 대적했던 전경 모두 내 동족



2015-12-18


  • 성공이란 암 전이율과 같다 2%의 확률이라해서 최선을 다하지 않을쏘냐. 최선에 차이가 클뿐.

  • 늘 배고파하는 해롱이를 위로하는글 ㅡ "먹을것이 넘쳐나는 순간 더이상 먹고싶지 않다. 직후에 오는 특정 욕망이 없는 공허감이 생각보다 많이 괴롭다."



2015-11-19


  • 오늘 멋대로 땡땡이 나는 은수전갑다

  • 대정령 유로트럭시뮬레이터 보고서 욕을 너무한다는 생각 ㅡ 내가 하믄 엄청순딩이에 쫄보 컨셉 어떰?



2015-12-8


  • XSFM채용공고를 보았다



2015-12-27


  • (가사)바보천치가 부럽다



2015-12-7


  • 나는 이 싸구려 커피집이 가지고있는 게으름이 없는가? 나의 소명의식은 어디있는가?

  • 커피가 맛있는 집에서 ㅡ 선택의 여지가없어서 안타깝다 ㅡ 책들이 한심해보여서 안타깝다 ㅡ 음악대신 라디오를 틀어서 안타깝다

  • 꼳대짓을할때마다 정반대의 변화된 세상을 만난다. 곤대짓을 그만해야겠다 맘먹었을때. 마침 과거의 꼰대짓에 영감을 받은 후배를 만난다. 보람을느끼고 다시꼰대짓을한다

  • 길거리에 떨어진 유리병조각이 너무 아름다워 눈에 넣고 싶었다



2015-11-21


  • 띵크커피 광화문점 이제 안감



2015-11-14


  • 민주노총 율동 ㅡ선두를위해 대열을 유지해달라

  • 물대포에 캡사이신냄새

  • 금속노조선봉대,버스이탈,우리는 물러나지 않습니다

  • 사다리,물병,깨진유리창 촛불,할아버지, 장애인,연인들

  • 건물화장실통로 바리케이트vs 투썸화장실 ㅡ 나올때 노트북,프레스핼맷,외국인

  • 하늘로향하는물대포 →수증기 확산,앰뷸런스4대

  • 투쟁을외치는 확성기,물에젖으노란리본

  • 전선은 조선일보 중앙일보사이 뒤틀린듯꼬여있는 꼬깔 ㅡ 방송은 안함

  • 버스 두대가 사람이 끌터당겨서 틀어졌어요 ㅡ 전선이 5보 뒤로밀렷다 청와대까진 수백보가남았는데

  • 물대포를쏘면 물렀다 다시 다가가기를 2시간. 전선이 고착화되었다

  • 다리가 아프다는 핑계로 귀가. 뒤이어 합류하는 청년단체 100여명을 발견 부끄러워짐 ㅡ 419혁명의 부채의식

  • 송곳7화 후반부 ㅡ 우리는 각자의 싸움을 함께하고있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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