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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n of Thought

2018년 7월

2018-7-1

  • 조용하고 검소한 생활이 끊임없는 불안에 묶인 성공을 추구하는 것보다 더 많은 기쁨을 가져다준다-아인슈타인

2018-7-2

  • 턱이 너무아파서 일을 조퇴하였다
  • 팟캐로만 듣던 유명인 XXX TENTASION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나름의 충격이 있었다

2018-7-3

  • 약자가 착해보이는건 그들이 휘두를 무기가 없어서일수도 있음. 단순히 진짜 착한게 아니라... 흙수저갤 댓글

2018-7-5

  • 하루는 특별히 산이 좋아 높은 산 오른적 있다
  • 그날은 힘이 뻗쳐 미리 올라 뒷사람을 끌어올려주었다
  • 손을 아래로 뻗칠 수록 엉덩이는 뒤로빼야했다
  • 무게중심을 맞춰 나도 따라 내려가지 않으려면 말이다
  • 불멸의 핵심은 기억될만한 삶을 사는 것이다 -이소룡

2018-7-8

  • 어제는 합주연습하느라 밤을샜다
  • 오늘 늦잠을 잤다 이럴꺼면 아침에 연습할껄
  • 합주가는날 날씨가 너무 좋다. 자외선이 많아도 기분이 좋다
  • 버스안에서, 언어를 습득이아니라 참여의 관점에서 보는 슬로우뉴스 칼럼이 감동이있다. http://slownews.kr/70140

2018-7-12

  • 수영을 잘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접영하는데 별 힘이 안들었다. 역시 힘을 빼고 될대로 되라는 마음 후엔 쉽다

2018-7-13

  • 블로그 리뉴얼이 한달째 미뤄지고있다. 역시 미뤄지는건가
  •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안 좋다
  • 계속 자고만 싶으니깐 자유수영을 해야지

2018-7-18

  • 올들어 제일 더운날의 연속이다
  • 내일 머리깍아야지

2018-7-23

  • 어젯밤은 111년만에 최고 더위라 열대야가 심했다
  • 노회찬이 투신하였다.
  • 재현: 김무성이 투신해도 비보라고 불릴까?
  • 나: 그럼 누가 죽으면 비보인거지

2018-7-24

  • 하루종일 리만가설에 꽃혔다
  • 커피란 무엇인가에 대해 써보자
  • 간만에 비싼 음식을 아주 잘 먹었다. 씨푸드 뷔페 앙 기모찌

2018-7-25

  • 오늘은 뭐라도 하고싶은 열의가 있으나, 아무곳에도 쓰이지 않는 이 허탈함.
  • 요새 꿈이 안꿔진다. 더위가 내 꿈을 앗아갔다
  • 일산에 대통찜 먹으러 가보고싶다

2018-7-29

  • 아싸~합주날~
  • 와꾸라는게 무시못할것이다
  • 하루종일 집에서 비비고있다가 홍대. 비교체험 극과극

2018-7-31

  • 아싸~! 7월의 마지막날! 괜히 좋음 ㅋㅋㅋ
  • 어제 책을 또 잔뜩 빌렸다. 또 다읽지 못하고 반납할것을 안다
  • '깨우지치 못하면 남탓, 막 깨우치기 시작하면 내탓, 완전히 깨우치면 아무탓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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