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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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노트를 많이 적는 날은 일기를 못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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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너리오코너 소설 읽고싶다
2017-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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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에 한번씩 무기력증이 오는구나
2017-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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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소중한 사람들에게 괜시리 화를 내는 못된 버릇이 있지만, 더불어 그것들을 가볍게 넘길 줄하는 사람들을 구별해 내는 능력이있다.
2017-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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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이 밥통바꿔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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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테이프로 세탁기 배출구 막기
2017-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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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는 대화도 불가능하다. 우리에게는 우리와 우리의 동맹국에 도발을 해 올 경우 조기에 분쇄하고 재기 불능으로 만들 수 있는 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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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 avait de grandes qualité, malgré ses travers.
2017-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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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프다는 핑계로 탱자탱자 놀았는데 다음달엔 꾸준 공부한다는 보장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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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2시간씩 3번 만나 회회 가능한 원어민이 어디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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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낮과 밤에 자유로운 업종변경을 위한 완벽한 환기 시스템. 밤 또는 낮에 전혀 다른 업종의 동업자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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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임대료를 첫달10만원 매달 5만원씩 늘리되 상한을 정하고 그마저도 매출에 30프로를 넘지 아니한다. 대신 매출의 20를 인센티브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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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n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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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뜰리에 카페 네이버
2017-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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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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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캘리그래피를 넣은 컵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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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굴 단죄할 자격이 있는가
2017-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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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띵하지만, 그래도 집을 나서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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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땡땡이 치고 쉬었는데도 왜 컨디션이 안 좋은지 모르겠다
2017-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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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철학적 의미가 있지 않나. 인간의 유구한 역사를 이어온 가장 기본적인 기능이자 어쩌면 점점 의미가 퇴색되어가는 기능. 사랑을 더한다면 그만큼 낭만도 없겠지만 돈을 더한다면 그만큼 추악한것도 없는 것. 영원을 이어가고픈 생명의 본능이자 순간에 조건없이 가장 황홀 할 수 있는 것. 입밖으로 내는 것이 죄악스럽면서도 모두가 원하는 것. 가장 아이러니 하면서도 가장 확실한 것. 결국 저것은 인간을 대표할수 있는 문장인것.
201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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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너무 움직이기 싫다. 이불에서 나오기 싫어 11시까지 꿈지럭대다가 겨우 이불 밖이지만 2시까지 영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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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어찌어찌 숙제는 해서 학원가는중
201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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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서 공사하고 드릴로 뜯어내느라 시끄러운 와중에 귀막고 잘자서 1시에일어났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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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시간이 정해져있지 않은 삶이란 이렇게 좋을수가 세렝게티 사자가 된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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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공부하느라 일기를 못쓰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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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해보니 일이 산더미
201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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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학원가서 자괴감 느끼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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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 끝나면 책읽을 주제를주고 아무거나 각자 읽은 다음에 타인을 영업하는 모임을 만들것이다
201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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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재미있는 꿈을 꾸어서 잊기전에 블로그에 적어 놓았다
201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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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소설을 전부 읽고 싶은 충동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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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일어났지만 왠지 참이 안온다. 시험부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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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테스트를 봤다 B2정도는 나오는갑다. 다행이다. 시험때도 성적이 잘나왔으면 좋겠다
201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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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시리 아침(사실은 정오가 지났지만)에 신경질낸것을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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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밀대 냉면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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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닝커피가 오늘은 맛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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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어서 살인자의 기억법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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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소설가는 천재이다